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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쇼트트랙의 흑역사를 고찰해 봅니다.
4년마다 소환되는 전명규 감독, 이번 '팀추월' 사태
발단1 . 전명규 (한체대 졸업)
빙상연맹 부회장인데 안현수사건을 비롯해서 지금 까지 이어온 빙상계의 장본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사람으로 추정 되는데 아직도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들은 어떤 징계도 피해간다. 대통령도 못피해 가는 징계를 그들은 피해간다.
대통령보다 더 권위가 높은 것으로 생각 된다.
올림픽? 때마다 벌어지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팀원보다 앞서나간 김보름-박지우, 인터뷰 태도 역시 '논란' 이 되었는데 뒷쳐졌다고 웃는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스피드 스케이팅만의 문제는 아니다.
쇼트트랙의 문제를 짚어 보고자 한다.
이번 블로깅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고등학생인 황대헌 선수를 제외한 서이라, 임효준 ,곽윤기 선수 모두가 한체대 출신이란 걸 알게 되었다.
이 역사는 과거를 거슬로 올라간다.
그 이름도 유명한 안현수, 한체대와 빙상연맹과의 갈등?
이 문제는 너무나 조심스럽다.
2002년 올림픽 때 국대 선발전에서 17위를 했지만 다른 선수를 밀어내고 올림픽 대표가 되었다. 당시에 피해를 본 선수들이 이승재 민룡이라는 선수,
지금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서이라, 황대헌 , 김도겸, 임효준 이 네 선수 모두 한체대 소속인데 이들에게도 과연 특혜가 존재했는지 궁금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2003~2004년 시즌에는 안현수가 월드컵 랭킹 1위를 기록하자 월드컵 랭킹 1위 선수는 국제 선발전은 면제한다는 이른바 안현수법?이 발휘 되었고
또 2004~5년 시즌에서는 안현수가 월드컵 3차 4차 대회에 불참 랭킹이 떨어진 상황에서 한체대파가? 세계 선수권대회 성적만으로 선발전을 면제하게 해 주는 일면 2차 안현수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혜택을 본 게 안현수 이승훈이라고 한다.
이 글은 카페나 온라인글에서 떠 돌아 다니는 자료들을 참고해서 만든 것이다. 사실과 약간은 다를 수 있다.
난 그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서이라, 황대헌 , 김도겸, 임효준 이 선수들이 자랑 스런 메달을 따주길 바란다. 진심으로
내가 이 글을 포스팅 하면서 그리고 스피드 스케이팅 파벌 문제를 연구하면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면 노선영 선수또한 한체대 출신인데 김보름 또한 한체대 출신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따로 훈련을 한 것이며 팀웍으로 플레이를 하지 않은 것일까.
김보름 선수는 경기 후 SBS와의 인터뷰에서 ”되게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뒤(노선영 선수)에 격차가 저희랑 조금 벌어지면서 아쉬운 기록이 나왔다”며 ”계속 14초대로 가다가 (마지막에는) 16초대로 골인했으나, 사실 (노선영 선수를 제외한) 선두는 계속 14초대였다”고도 말한다. 그러면서 웃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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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발행된 스포츠조선 단독 기사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는 ”지난해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추월 남녀 대표팀은 단 한 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며 ”심한 차별 속에서 훈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주도로 김보름 선수를 포함한 특정 선수를 태릉 선수촌이 아닌 한체대에서 따로 훈련 시키는 등 ‘잘될 선수에게만 올인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그럼 이야기를 다시 정리해 보자. 같은 대학교를 나와도 한번도 같이 훈련하지 않았고, 전명규 방상연맹부회장 주도로 김보름 선수를 포함한 선수를 따로 훈련 시켰다.
이 말은 전면규씨가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 과정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사분오열됐다. 노선영은 ”촌 외 훈련을 하는 선수들은 태릉에서 숙식만 해결했다. 솔직히 숙식을 해결하는지도 모르겠다”며 ”빙상연맹이 메달을 딸 선수들을 미리 정해놓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심한 차별 속에 훈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만 그런게 아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계속 이랬다. 그런데 모두가 쉬쉬하고 있다. (매스스타트를 잘하기 위해선) 쇼트를 잘타야 한다는 게 이유”라고 설명했다.(스포츠조선 1월 25일)
다시 안현수건으로 들어가보자. 나는 안현수 선수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훌륭한 선수고 러시아로 이적해 간것이 너무나 아쉽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안 선수를 팬의 한명이다.
그런데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느냐면 도핑에 걸리지도 않은 안선수가 ioc에서 이유없이 참가 불가란 판정을 내린것이 궁금해 그런 자료들을 파헤쳐 보기 시작한 것이다.
http://cafe.naver.com/dieselmania/21351151 안현수 법?관련문제는 여기서 알아낸 자료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의 국적으로 안선수가 이번 평창 올림픽때도 참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명이다.
안선수가 출전했다면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메달이 금메달3개를 추가로 더 땄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 만큼 안선수는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암튼 ..
이런 과정들에서 비한체대파가 뭉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안현수는 2002~2006년 까지 파벌의 혜택을 받은건 명백한 사실이며 그 후에 빙상연맹에게 까여서 (들은 후문에 의하면 이렇다. 넌 메달 많이 땄으니 무릎부상 네 돈으로 하고 올림픽은 출전하지마, 그래서 러시아로 귀화한 것이라고 한다)
난 지금도 안현수 선수가 출전했으면, 서이라, 황대헌, 임효준 선수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거라 생각한다.
안현수 선수를 다시 한국으로 귀화시키는 운동이라도 하고 싶다.
난 한체대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결단코. 그냥 이상해서 파헤쳐 볼 뿐이다.
이번 쇼트트랙 계주 여자 선수를 살펴 보았다.
1. 최민정
연세대다. 그럼 한체대의 파벌문제는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
2.심석희
한체대다.
3. 김아랑
한체대다.
4. 이유빈
고등학생이다.
5. 김에진
한체대다.
난 이쯤에서 이상한 생각이 든다.
이유는 4명의 선수 가운데 (고등학생 제외) 1명만 빼고 다 한체대 출신이며
남자 쇼트트랙 선수는
곽윤기 선수를(연세대) 모든 선수가 한체대 출신이다.
웬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결국 한체대와 연세대 2개로 압축 되는데, 만약에 자녀를 쇼트트랙 선수로 키우고 싶다면
한체대나 연세대 , 특히 80%의 진출 가능성이 있는 한체대로 보내라고 꼭 당부 드리고 싶다.
왜냐면 결과치로만 봤을때 빙상연맹은 한체대와 연세대를 뺀 나머지는 국가대표의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100%란 말은 아니지만
결과만을 봤을때는 100%이다.
그런데 또 하나 궁금한 건 노선영 선수는 한체대를 나왔으면서도 왜 같이 훈련을 하지 못하고 왕따가 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국민 청원도 이루어지는 것 같다.
이번 청원이 두 선수의 징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을 비롯해서 위 관계자들의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할 것이다.
이번 청원이 두 선수의 징계로만 끝난다면 제 2의 노선영 사건은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난 궁금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선수들의 학벌은 어떻게 될까?
그래서 조사를 해 보았다.
1. 김민석
평촌고등학교만 졸업 (고등학생인가보다)
2. 이승훈
한체대
3. 주형준
한체대
갑자기 이상화 선수는 어디 대학일까 궁금해졌다.
결과...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또 차민규 선수가 궁금해졌다.
역시나 또 한체대다.
결론을 짓자면
한국체육대학은=올림픽 진출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동계 올림픽 꿈나무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은 한체대를 보내세요~~
아참 하나 더 연세대는 20% 확률이니까 참고 하시구요
세번째로 다른 대학은 보내지 마세요.. 올림픽 진출 못합니다.
앞으론 모르지 , 이건 단지 확률로만 얘기한거니까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근데 이 글 보면서 다른 대학교에 보낸 부모님들도 계실텐데 실망 많이 하셨을거 같해서 슬픈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아니면 잘하는 선수를 한체대에서 스카우트를 해 가나요?
아니면 우리 나라 대학들이 한체대 만한 시설이 없는 것일까요?
용인대는 태권도를 가르쳐서 용인대 출신은 진출 못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알아 봤습니다.
용인대도 있습니다.
그런데 출전은 못했습니다.
역시 노답입니다.
결론은 또 한체대군요..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어.. 진짜 한체대가 아니면 노답
노선영선수는 한체대인데 왜 갈렸는지는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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